건물관리 업계 1위 사업자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은 지난 50여 년 동안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약 274만 평에 이르는 건물 관리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대 FM(Facility Management,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시설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종합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간관리 전문 브랜드 샌디(SANDI)를 정식 론칭하고, 업계 최초로 건물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인 ‘샌디몰’을 오픈하였습니다. 기존 초대형 빌딩을 대상으로만 제공해오던 고품질 건물관리 서비스를 단품화 및 패키징 하여 중소형 건물과 그 입주사들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물을 이용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상향 평준화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대형 건물 관리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중소형 건물까지 공간관리 관련 고품질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 ‘SANDI(샌디)’를 출시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국내 FM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고객의 불편 사항을 고객 입장에서 공감하고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및 애자일(Agile·민첩한) 방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솔루션들을 발굴하는 신제품 개발(NPD)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SANDI(샌디)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여 FM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우수한 솔루션을 발굴하여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공하는 솔루션이 무궁무진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2022년 업계 최초 S&OP 운영체계를 도입한 기업으로써 매 주 전사단위의 모든 판매계획에 따른 실적 및 미래구간의 실행계획 점검을 통해 주요 사업들의 이슈사항을 발굴하는 회의체를 운영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들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S&OP 운영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세일즈포스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전환 여정의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솔루션을 만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어떻게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기반 업무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기존 S&OP 체계에서 스프레드시트로 취합/분석해 오던 영업 및 판매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세일즈포스의 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S&OP 시스템을 통해 분석하기 시작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굴 및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수집한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신규 수주 사업장에 필요한 인재 채용 리드타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주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영업활동에 따라 신속한 리소스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현장 직원들 또한 세일즈포스 기반의 S&OP 시스템에서 판매계획을 세우고, 실적을 입력하고, 판매계획과 실적 간의 갭을 줄여 나가며 미래 구간의 예측 적중률을 높이는 등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출에 대한 총금액 기반이 아닌 개별 아이템 기반의 관리를 통해 판매 전략을 세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손익계산을 관리하는 방식을 통해 계획과 실적 사이의 갭을 메꾸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판매 금액만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그 금액을 메꿀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매핑을 하면서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서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미래 지향적 전략을 개발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FM 업계는 다른 업계 대비 계약 유지 비율이 높은 만큼, 계약이 끝나더라도 재계약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계약 기간 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페인포인트가 존재합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재계약 관련 데이터 또한 세일즈포스 기반의 S&OP 시스템에 입력함에 따라 잔여 물건을 구간별로 확인하고, 재계약 시점도 미리 확인하는 등 계약 관리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재계약 및 계약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여 재계약 성사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손형준 팀장은 “수주라는 나무만 바라본다면, FM 업계에서 세일즈포스의 도입은 ‘Nice-To-Have(있으면 좋은)’입니다. 하지만 성장과 직결된 영업 및 판매라는 숲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세일즈포스의 도입은 단연 ‘Must-Have(필수)’일 것입니다. 전체를 바라보는 순간, 세일즈포스가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인사이트는 무궁무진합니다. 이것이 바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FM 업계 최초로 세일즈포스와 함께 S&OP 시스템화를 위한 혁신 여정에 올랐던 이유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세일즈포스와 함께 고도화한 S&OP 체계를 통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극복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여정을 실행해 온 한편, 자연스레 데이터 기반 문화를 조성해 전사 직원이 ‘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솔루션과 함께 안팎으로 계속해 성장하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향후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를 도입해 기존 초대형 건물에 종합건물관리 형태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제품화하여 필요한 서비스만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중소형 건물과 입주사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군이 상향 평준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고객의 논코어 영역을 책임지고 최고의 공간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처럼, 세일즈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AI, 그리고 최고의 CRM 솔루션 제공을 통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모든 논코어 영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기 위해, 고민 끝에 업계 최초로 세일즈포스를 도입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세일즈포스와 함께 대한민국 공간관리 업계 최고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