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bile은 Trailblazer입니다.
T-Mobile은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자 세일즈포스를 도입했습니다. 고객 데이터의 체계화 및 실시간 공유를 기반으로 영업 및 서비스 담당자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가속화는 물론, 직무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T-Mobile은 세일즈포스와 함께 고객성공을 위한 디지털 혁신 여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의 통신사 T-Mobile은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한 서비스 및 가치제안을 바탕으로 통신 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넓고 빠른 5G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였으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통신 기업으로 도약함에 따라 여타 통신사들이 목표로 하는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한 것입니다.
고객 중심 여정을 시작하기 전인 2009년, T-Mobile은 미국 전역에 지속적인 네트워크망 구축 투자로 인한 기업의 지각된 가치(PV, Perceived Value)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무선 통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미션을 설정했습니다. 제품 및 서비스 혁신에 집중하는 T-Mobile의 언캐리어(Uncarrier) 전략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T-Mobile은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 파악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요금제 변경 허용, 투명한 가격 정책, 개인화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간소화된 판매 및 서비스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동시에 높은 고객 및 직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철저히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No.1 CRM인 세일즈포스와 함께 혁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세일즈포스 도입 후 T-Mobile은 영업, 서비스, 마케팅, IT 부문 등 사내 다양한 부서 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플랫폼 간 시너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더욱 일관성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T-Mobile이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용한 디지털 혁신 포인트 다섯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데이터 연결성 확보 기반의 고객 이해도 향상
T-Mobile은 효율적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B2B 및 B2C 고객에 대한 정보 파악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IBM과 협업을 통한 세일즈포스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고객 서비스 및 고객지원(Customer Care)을 제공했으나, 새로운 언캐리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CRM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수 백만 명의 잠재 고객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T-Mobile의 사업 특성상 혁신적인 CRM 도입은 더욱 필수적이었습니다. 방문한 고객과의 대화 정보를 디지털 채널에 기록 및 저장하고 전사에 공유할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후속 조치가 가능한 잠재고객을 확보하는데 명확한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T-Mobile은 미국 곳곳에 위치한 5,000여 개의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세일즈포스 플랫폼 기반의 영업 툴을 제공함으로써 매장 간 영업 및 서비스 프로세스를 일원화하고 더욱 빠른 고객 응대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직원이 해당 툴을 사용해 응대하고자 하는 고객의 프로필을 기록하게 되면서, 타 부서의 팀원 또한 세일즈포스의 단일뷰에 등록된 고객 활동을 확인 및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T-Mobile의 고객이 커스터마이징 된 웰컴앱을 사용해 직접 서비스 이용 날짜 및 시간을 지정하여 근처 매장을 방문하면 해당 지점의 영업사원은 고객 프로필을 통해 고객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일관성 있는 응대가 가능했습니다. 잠재 고객을 위한 활용가능한 접점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고객 여정의 어디서든 더욱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2.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경험 향상
T-Mobile은 고객경험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내부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영업사원의 직원경험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 플랫폼 기반의 통합앱을 도입하였습니다. 세일즈포스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의 데이터 기반 예측, 제품 및 서비스 출시 간소화가 가능한 기능을 사용하면서, 직원들의 고객 응대를 위한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T-Mobile 영업직원들은 각 고객 사업에 특화된 CPQ 및 계약 수명주기 관리(CLM, 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툴을 사용하여 견적서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단일화된 클라우드 내 저장하여 모든 직원에게 전사적으로 공유했습니다. 특히 매장 내 영업직원들은 세일즈포스 플랫폼 기반으로 구동되는 태블릿 사용을 통해 응대하고자 하는 고객의 과거 구매이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또한 증가했습니다.
T-Mobile은 세일즈포스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도입 이후 판매 프로세스 진행을 위해 필요한 클릭 수가 기존 대비 약 93% 감소해 계약 갱신 프로세스가 85% 빨라졌습니다. 이는 매주 7시간의 업무 시간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최적화된 싱글뷰(Single View) 덕분에 직원들은 데이터 중복 입력 등의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직원경험이 향상된 것입니다.
7hours
주간 업무량 감소
93%
영업 프로세스에서 클릭 수 감소
85%
더 신속한 리뉴얼 프로세스
3. 로우코드 앱 기반의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고객 지원
T-Mobile은 확보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Mobile 직원들은 로우 코드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의 커스텀 앱 개발 기능을 사용하여 고객 서비스 향상에 필수적인 제품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영업 담당자는 리드를 집계하여 매장 안팎에서 보다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T-Mobile의 직원들은 로우 코드 기반의 앱 빌더를 활용해 안전하고 강력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전사적으로 민첩성을 높였습니다. 고객 서비스를 위한 UI 개발 시간을 단축했으며, 스크린 플로우(screen flows)를 이용해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사용자 안내를 개발했습니다.
로우코드 및 노코드를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구축 역량은 영업 팀과 서비스 팀의 운영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슬랙(Slack)의 워크플로우 빌더(Workflow Builder)를 활용해 공유 문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관리자는 고객 지원 작업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로우코드 및 노코드를 통한 세일즈포스 패밀리의 시너지는 보다 나은 고객 응대를 위한 직원경험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경험 또한 향상시켰습니다. T-Mobile의 고객은 헤로쿠의 앱 빌딩 인테그레이션(App Building Integration)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시스템을 통해 직접 서비스 이용 날짜 및 시간을 지정하여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쾌적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예약 고객 응대 이외에도 헤로쿠 커스터머 익스피리언스(Heroku Customer Experience)를 기반으로 매장 내 고객 대기시간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CRM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인사이트에 따라 신용도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수요예측을 통한 페인 포인트 확인이 가능해 T-Mobile의 고객들은 각각의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180million
동기화된 데이터 행의 수
T-Mobile은 헤로쿠 커넥트(Heroku Connect)를 사용하여 기업 전반에 걸쳐 1억 8천만 행 이상의 데이터(over 180 million rows of data)를 동기화하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부서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모든 조달과정 거래를 한 눈에 파악하고, 거래 트래킹, 워크플로우 구성, 허가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4. 리드 세그멘테이션 및 마케팅 전략 최적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
T-Mobile은 미국 내 네트워크 구축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늘어나는 수요를 관리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 8월 코로나 위기극복 및 원활한 인수합병을 위해 세일즈포스의 커스터마이징 된 마케팅 자동화와 리드 너처링(Lead Nurturing) 도구를 사용하였습니다.
인수합병 과정 동안 T-Mobile은 기존 마케팅 자동화 통합 솔루션에 저장된 유스 케이스(Use Case)의 이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심리스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스프린트(Sprint)를 인수합병하는 과정 간에도 고객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드 관리 프로세스의 자동화는 T-Mobile의 영업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 수행에 시간을 할애하는 대신, 고객 관계 형성을 포함한, 보다 생산성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팀은 고객 파이프라인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는 동시에 계약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성사시켰습니다.
T-Mobile의 홈인터넷 부서는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및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여정 빌더 및 API연동 등을 기반으로 영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툴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5.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의 연결성 강화
T-Mobile은 팬데믹으로 인한 근본적인 일의 방식 변화와 스프린트와의 합병이라는 두 가지의 큰 과제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약 2주 내 사내 모든 직원의 재택근무 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일즈포스를 적극 활용하여 빠르게 전환을 실행할 수 있었으며, 업무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팀은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일일 업무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언제 어디서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T-Mobile의 임직원들은 팬데믹 이전과 같은 생산성을 유지하며, 향상된 직원경험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T-Mobile Care팀은 팬데믹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12,000명 이상의 콜센터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가상공간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슬랙(Slack)을 디지털 본사로 설정하고 전사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직원에게 지역별 보건 행동요령을 더욱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T-Mobile은 합병 후 합류한 73,000명의 스프린트 직원들이 원활하게 온보딩 할 수 있도록 슬랙에 가상의 커맨드 센터를 구축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활용하였습니다.
12k
가상 업무 공간으로 이동된
콜센터 에이전트
73k
하루만에 온보딩된
직원수
2
관리자가 답변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분)
이외에도 앱 익스체인지에 등록된 파트너 글랜스(Glance)를 사용해 로우코드 기반 실시간 화면 공유를 파일럿 테스트하면서 고객과 서비스 직원간 비대면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 당시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전화 문의량 감소로 이어져, 콜센터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T-Mobile은 영업 및 서비스 경험 향상에 우선순위를 두었기 때문에, 합병과 팬더믹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유연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커스터머 360를 통해 고객과 직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전사적 혁신을 실행한 결과입니다.
고객경험 향상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추구해야 하는 전략적 과제이자 종착점
T-Mobile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 및 관리하며 인사이트를 도출합니다.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의 도입을 통해 T-Mobile은 고객접점의 시작인 영업 및 서비스 직원들이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이는 T-Mobile이 고객 중심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핵심 원동력이었습니다.
T-Mobile은 “사람 중심의 기업이라는 사실이 여타 통신사와 차별화된 T-Mobile만의 강점이다”라고 말합니다.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T-Mobile과 함께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디지털 혁신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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