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조언으로 탄생한 앱익스체인지
2000년대 초, Apple의 전 CEO인 스티브 잡스의 조언으로 Salesforce의 앱 및 서비스 스토어인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가 탄생했습니다.
“앱스토어”하면 Apple이 떠오르시겠죠. 하지만 “앱스토어” 상표의 원소유주는 Salesforce CEO인 마크 베니오프였습니다. 당시 베니오프는 사업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잡스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CNBC에서 제공한 한 CNN 인터뷰를 보면, 베니오프는 잡스가 자신에게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를 구축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합니다.
이후 브레인스토밍과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거쳐 2006년 앱익스체인지가 출시되면서 잡스의 조언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에 Apple이 앱스토어를 출범하자 베니오프는 “앱스토어” 상표와 appstore.com 도메인을 Apple에 선물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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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약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IronClad에서 COO를 맡고 있는 레일라 세카(Leyla Seka)는 “저는 앱스토어 디렉터로 Salesforce에 입사했습니다. 당시에는 앱스토어가 뭔지 잘 몰랐지만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됐죠”라고 말합니다.
2008년에 세카는 앱익스체인지의 첫 번째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직책명이 살짝 달라졌죠. “그때부터 제 인생에서 직업적으로 가장 멋진 모험이 시작됐어요” “가장 크고 활기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의 탄생을 함께 했습니다.”
앱익스체인지는 지난 10년에 걸쳐 거의 모든 부문과 산업을 지원하는 7,000개 이상의 앱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으로 성장했습니다. 앱익스체인지는 설치된 앱 수가 1,000만 개가 넘고 고객 리뷰도 11만7,000건이 넘는 검증된 에코시스템입니다. Salesforce 고객의 91%가 앱익스체인지 앱을 한 개 이상 설치한 상태입니다.
잡스의 예견은 정확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고객과 파트너는 앱익스체인지를 통해 매일 협업하면서 혁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Salesforce 에코시스템에서 함께 일하는 한 이루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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